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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생명을 지켜주세요
이름 bayer 작성일   200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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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귀가 길에 대로변을 쏜살같이 횡단하는 흰색의 조그마한 개와 마주 달려오는 흰색 승용차가 시야에 들어온 순간 "아"하는 순간의 외침이 있었습니다.  순간적인 것이었지만 이미 개는 아스팔트위에서 사지를 버등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죽음을 보면서 안타까움과 밀려오는 아린 가슴때문에 한동안  잠을 이룰수 없었습니다. 애견인 여러분 통계도 잡히지 않은체 교통사고로 죽어가는 개가 전국적으로 1일 수십마리는 넘을것입니다. 주인을 잃고 길거리를 방황하던 개도 문제이지만 교통사고를 당하는 순간을 어린 주인이 본다며 아마도 그 기억은 평생 뇌리에 남아있어서 아픈 기억이 될것입니다. 이러한 교통사고의 1차적인  원인은 사육자에게 있습니다.  

 

사람은 상황을 파악한후  행동하지만 개는 생태학적으로 조건 반사적인 행동으로 청각이나 시각 변화에 순간적인 대응 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길 건너편에서 주인이 있다면 그 개는 달려오는 차량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우선 도로로 달려들것입니다. 이제부터 도로를 산책 할 때에는 반드시 목줄을 맵시다.  우리의 이러한 기본적인 수칙이 우리가 사랑하는 개의 생명 보전은 물론 사육자와 그 사고를 일으킨 차량 운전자를 보호하고  사고 장소를 지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픈 기억을 주지 않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참조 : 교통사고를 당한 개의 경우에는 그 과실 여부를 따져 개를 구매한 시가 이내에서 자동차 보험 또는 쌍방간의 이해에 의하여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 과실 기준이 바로 목줄을 메어 사람이 통제를 할수있었느냐가 제일 중요하며 그 다음이 운전자 준수사항이 적용될수있는 환경이었느냐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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